인천대학교 – 인천공항에너지(주)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및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혁신연구센터 사업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글번호
- 416715
- 작성일
- 2025-12-22
- 수정일
- 2025-12-22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 조회수
- 28

인천대학교-인천공항에너지(주)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식
(인천공항에너지(주) 이경용 사장과 임직원, 인천대학교 총장 이인재,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혁신연구센터장 이민철 교수, 부센터장 방인호 교수 참석하에 기념사진 촬영)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와 인천공항에너지(주)(사장 이경용)는 2025년 12월 18일(목),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 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 관련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며, 수소 가스터빈 기술 분야 및 첨단 안전관리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체 공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안전 혁신연구센터[과제번호: RS-2025-02603127, 산업통상자원부 재원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사업 적극 참여 ▲산업안전보건 기술지원 및 동향 파악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호 기술교류 ▲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적교류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선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대학의 전문적인 연구·교육 인프라와 에너지 기업의 현장 실무 경험이 결합하여 실질적인 재해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대학교 이인재 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가진 전문성을 활용해 산업 안전 분야와 무탄소 연료 전환 가스터빈 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너지(주) 이경용 사장은 “안전은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인천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업무에서 안전이 필수적인 요소가 되도록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