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법학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초청 전공 진로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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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1527
- 작성일
- 2026-03-23
- 수정일
- 2026-03-23
- 작성자
- 홍보과 (032-835-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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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법학부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초청 전공 진로특강
“현대사회 범죄 심리와 법의 역할 조명… 학생들 뜨거운 호응 속 깊은 울림 남겨”
인천대학교 법학부가 2026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으로 마련한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 초청 특강이 대학 구성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3월 19일 인천대학교 복지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현대사회와 범죄심리’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법학부 재학생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범죄심리학과 법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특강은 사전 신청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당초 계획된 장소를 넘어서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강연 장소를 소극장으로 변경하였으며, 사전 신청에만 24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따라 수강 인원을 3차례에 걸쳐 확대하였고, 행사 당일에는 약 300여 명의 대학 구성원이 참석해 소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표창원 소장은 실제 강력범죄 사례와 사회적 이슈를 바탕으로 범죄자의 심리 형성과정을 심층적으로 풀어냈다. 그는 “범죄는 단순한 악의 결과가 아니라, 인간의 욕구와 환경, 그리고 선택이 결합된 복합적인 결과”라고 설명하며, 범죄를 이해하는 것이 곧 사회를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인간이 범죄를 저지르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합리화’, ‘책임 전가’, ‘감정 왜곡’ 등의 심리 기제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하며, 학생들이 이론을 현실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이어 법은 단순한 처벌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의 균형을 회복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 후반부에서는 범죄 예방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 같은 메시지는 강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진지하게 만들었으며, 일부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이 끝난 뒤에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 이어지는 등, 단순한 강의를 넘어 하나의 경험으로 남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표창원 소장은 복잡한 범죄 이론을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내고, 실제 사례와 유머를 적절히 섞어 전달하는 특유의 강의 방식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긴 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몰입도는 끝까지 유지되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범죄심리와 법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한층 심화시키고, 법학 전공자로서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과 책임 의식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이어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호 인천대학교 법학부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법학을 현실과 연결된 학문으로 인식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동기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 법학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한 전공 진로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